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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과 손해사정88

보험접수를 안해준다고요? (피해자 직접청구권) ◈피해자 직접청구권 보험접수를 안 해줘요! "주행 중 뒷 차가 제 차를 추돌하여 차 수리 및 치료가 필요한데, 상대방은 대물접수만 하고, 대인접수는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인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교통사고 발생 시 일반적으로는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통해 사고처리를 위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보험접수를 거부하거나 불가피한 상황으로 접수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기도 하는데 피해를 당한 입장에서는 사고처리가 지연되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1. 손해배상금 직접 청구 일반적으로 보험금은 당해 자동차보험의 피보험자가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률상의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피보험자(가해자)가 해당 사고의 보험접수(보험금 청구)를 거부하거나 보험접수를 할 수 없는 불가.. 2022. 12. 24.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 중 어느 보험으로 처리하는게 유리할까 ▣자동차보험과 산재보험의 관계 업무중 교통사고로 다쳤을 때,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둘 다 해당이 되는데 이때 어느 쪽으로 처리받는 것이 더 유리한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각 보험별 검토와 선택 1. 산재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이하 ‘산재보험’)은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을 때 이로 인한 손해를 국가가 보상해주는 사회보험제도이며,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간병급여, 유족급여 등을 지급합니다. 여기서 업무상 재해라 함은 근로계약에 따른 업무 수행 중 입은 사고‧질병 및 출퇴근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부상, 질병, 장해 또는 사망한 경우를 말합니다. 회사 업무 를 수행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그로 인한 치료비, 휴업손해, 후유장해 등의 손해를 산재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2.. 2022. 12. 24.
자동차보험 약관상 시세하락손해 보상기준 1. 자동차보험 약관상 시세하락 손해 보상 기준 상대방의 과실로 자동차 사고를 당하여 차량이 크게 파손되었을 경우, 차량을 수리한다해도 중고 시세가격이 사고로 인해 많이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 경우 수리비 외에 차량중고가격이 하락된 부분도 보상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실텐데요, 이에 대한 자동차보험 약관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자동차보험 약관의 규정 1) 자동차보험 약관에는 사고로 인해 자동차의 중고가격이 하락한 경우, 그 시세하락손해 지급대상의 조건으로 “사고로 인한 자동차의 수리비용이 사고 직전 자동차가액의 20%를 초과하는 경우”와 “출고 후 5년 이내인 자동차”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2) 상담 요청하신 사고차량이 출고 후 5년 이내이고 수리비용이 자동차가액의.. 2022. 12. 23.
보험사기 신고포상금 최대 10억 보험사기 신고 포상금 최대 10억원 실제 치료없이 통원치료하거나 피부미용, 성형, 마사지를 질병상해로 둔갑시켜 허위진단서를 발급하는 등 보험금을 좀 더 받기 위해 죄의식 없이 의료관련 보험사기에 연루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건수의 84%가 1인당 평균적발금액 1000만원 미만으로 비교적 소액 보험사기인 것으로 나타나 일반인의 보험사기 연루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건전한 보험거래 확립 및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2016년 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으며, 병·의원에서 유도하는 보험사기를 제보할 경우 최대 10억원의 신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 일반인이 연루되기 쉬운 보험사..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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