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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51

치매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적극적 대처를... 치매 증상을 알고 대처해야 "우리 삶의 끝은 죽음이 아니라 치매입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들은 누구나 한발 한발 죽음이 아니라 먼저 치매를 향해 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아니라도 가족 중 누군가는 치매가 왔을 수도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52세에 불과했던 1960년대에 환갑은 성대한 잔치가 기다리고 있었고, 장수는 축복이었습니다. 하지만, 60년간 무려 30년의 수명이 연장된 지금 장수는 축복일까 불행일까?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고 보는 데에는 장수자가 늘어날수록 치매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2019년 현재 우리나라 치매인구는 65세 이상 인구의 약 10%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를 보여주는 우리나라는 치매인구 역시 빠르게 증가하여 2050년에는 65세 .. 2022. 12. 14.
섬망증상 환자의 40~50%는 1년 이내 사망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입원 후 발생한 섬망으로 환자에게 낙상, 자살·자해, 상해 등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2022.12.13일 밝혔는데요, 최근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성민이 장손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에 충격, 송중기를 못 알아보는 섬망 증세를 보여 충격을 안겼다."라는 연예 뉴스가 나올 정도인 "섬망"이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섬 망 ▶ 섬망이란 섬망은 의식과 지남력(날짜, 장소, 사람에 대한 정확한 인식)의 기복을 주된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주의력 저하, 언어력 저하 등 인지 기능 전반의 장애와 정신병적 장애가 나타납니다. 섬망은 혼돈(confusion)과 비슷하지만, 과다행동(안절부절못함.. 2022. 12. 14.
미니 뇌졸중(일과성뇌허혈발작)에 대한 대처에 따라 생사가 달려있다 ▶미니 뇌졸중(일과성뇌허혈발작) 증상만 알아도 ◀ 뇌졸증 환자 적기에 제대로 치료 못받아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뇌혈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류 장애란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 뇌졸중과 뇌혈관 파열에 따른 출혈 뇌졸중을 뜻한다. 뇌졸중 치료에서 ‘골든타임’은 환자의 생명과 후유증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이렇게 치명적인 뇌졸중에 대해 우리는 미리 전조증상을 알고 적절한 대처를 한다면 사망이나 중증 후유장해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몸이 추위를 느끼면 뇌혈관이 쉽게 수축되기 때문인데,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사망까지 직결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뇌졸중은 미리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2022. 12. 13.
당뇨병 환자처럼 살자 <당뇨병예방> 당뇨병, 21세기 들어 가장 급격히 증가한 위험한 질병 2018년 대한당뇨병학회 발표에 따르면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만성질환인 당뇨병은 한국인의 5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 당뇨병은 어떻게 발생하는 질병일까요? 당뇨병은 포도당이 넘치는데도 세포는 계속 포도당을 원하는 상태, 즉 우리 몸이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가 바로 당뇨병입니다. 문제는 혈중에 남아 있는 포도당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혈관, 장기 등을 손상시킨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의 연령이 낮을수록 협심증, 심부전증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 1형당뇨·2형당뇨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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