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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미니 뇌졸중(일과성뇌허혈발작)에 대한 대처에 따라 생사가 달려있다

by 아라비안나이트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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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뇌졸중(일과성뇌허혈발작) 증상만 알아도 ◀


뇌졸증 환자 적기에 제대로 치료 못받아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뇌혈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류 장애란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 뇌졸중과 뇌혈관 파열에 따른 출혈 뇌졸중을 뜻한다. 뇌졸중 치료에서 ‘골든타임’은 환자의 생명과 후유증으로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이렇게 치명적인 뇌졸중에 대해 우리는 미리 전조증상을 알고 적절한 대처를 한다면 사망이나 중증 후유장해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몸이 추위를 느끼면 뇌혈관이 쉽게 수축되기 때문인데,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사망까지 직결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뇌혈관 이상 뇌졸중 증세 느끼는 이미지
뇌졸중 증상

뇌졸중은 미리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뇌졸중은 미리 전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전조증상을 알고 미리 대처하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저널 ‘신경학(Neurology)’에 게재된 영국 논문에 따르면, 500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를 분석한 결과 17%는 뇌졸중 당일, 9%는 하루 전 날, 43%는 한 주 전에 ‘미니 뇌졸중’을 경험했다고 한다.

미니 뇌졸중은 뇌 혈관의 혈액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가 다시 회복되는 것을 말한다. 전문 의학 용어로는 ‘일과성뇌허혈발작’이라 부른다. 미니 뇌졸중 발생 3개월 이내에 4명 중 1명은 사망하거나, 뇌졸중을 겪거나, 미니 뇌졸중을 다시 겪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미니 뇌졸중 증상


미니 뇌졸중 증상은 ▲마비 ▲발음 이상 ▲시야장애 ▲두통 ▲어지럼증 등인데, 모두 수 초에서 수 분간 나타났다가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사라지는 특징을 보인다고 한다.

미니 뇌졸중 증상이 생겼다가 사라졌어도 근본 원인까지 사라진 건 아니기 때문에 치료가 필수이다. 이미 뇌혈관이 좁아졌거나 혈전(피떡)이 뇌혈관을 막고 있을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야


이러한 미니 뇌졸중을 겪었다면 곧바로 종합병원을 찾아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고 자기공명영상검사, 뇌CT, 경동맥초음파 등으로 뇌 혈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미니 뇌졸중으로 진단이 되면 뇌경색과 동일한 치료가 시행된다. 아스피린이나 클로피도그렐 같은 항혈소판제가 일차적으로 처방된다. 심장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경우는 와파린·항응고제를 투약한다. 경동맥협착증 때문에 나타났을 때는 스텐트나 내막절제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전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평생의 삶이 결정될 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이니 증상을 느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 검사해야만 할 것입니다. 첫째도 예방, 둘째도 예방입니다. 특히 후유증이 큰 질병의 경우 예민하게 대처하셔도 절대 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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