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가구를 위한 새로운 혜택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새로운 정부 혜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요즘 저출산 문제로 사회가 걱정이 많잖아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난해 6월 발표한 저출생 대책의 주요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논의했는데요, 여기서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답니다. 인천공항에서의 우선출국 서비스부터 주거 지원까지, 여러 분야에서 다자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하나씩 자세히 알아볼까요?

인천공항 우선출국 서비스 도입

다자녀 가구를 위한 첫 번째 혜택은 인천공항에서의 우선출국 서비스입니다. 세 자녀 이상을 둔 가구라면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한 주요 공항에서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자녀 모두가 19세 미만인 경우, 세 자녀가 모두 동행하지 않아도 부모와 자녀가 각각 최소 1인 이상 동행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는 다자녀 가구의 공항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호텔 이용 시 다자녀 가구 우대

호텔을 이용할 때도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이 마련되었습니다. 호텔협회와 협의하여 동반 투숙이 가능한 객실을 확대하고, 최대 투숙 인원 산정 시 영유아를 제외하기로 했어요. 또한 체크인 패스트트랙 운영과 상위 등급 객실 할인도 추진됩니다. 이런 혜택을 제공하는 호텔에는 호텔업 등급평가 시 별도의 가점을 부여해 동참을 유도한다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호텔에서 이러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거 분야 우대 정책

주거 분야에서도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이 강화됩니다. '든든전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후 2년 이내 가구에 대한 가점을 1점에서 2점으로 상향한다고 해요. 이 외에도 신혼·신생아Ⅱ 유형의 전세임대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자녀 수에 따른 배점을 높이는 등 다양한 주거 지원이 제공됩니다. 이러한 정책은 다자녀 가구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양육지원금 비과세 한도 상향

기업이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양육지원금의 근로소득세 비과세 한도가 자녀 수에 따라 상향됩니다. 기존에는 자녀 수와 관계없이 최대 20만 원이었지만, 앞으로는 자녀 1인당 20만 원으로 변경된다고 해요. 이 혜택은 법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혼서비스 가격 정보 제공

결혼 준비를 할 때 많은 비용이 드는 건 다들 아시죠? 정부는 결혼서비스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4월부터 결혼식장 대관료와 웨딩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필수 결혼 준비 서비스의 가격 정보를 수집하고, 5월부터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사이트를 통해 지역별 가격 분포와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이는 결혼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확대

마지막으로, 등·하원 시간대에 아이돌보미 공급을 늘리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시범 운영이 시작됩니다. 이 시범사업에서는 최소 이용시간 요건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완화하여 더 많은 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는 맞벌이 부부나 다자녀 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구를 우대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여러분도 이 혜택들을 잘 활용하셔서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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